도내 관장 및 관원, 학부형님 여러분께 송년인사
( 다시 한해가 저뭅니다 송년사에 대신 하여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책을보자 / 글을쓰자 / 글씨를쓰자 / 검도를 하자
책 속에는 가르침이 있다
글을 쓰면 자기 省察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정돈이 됩니다. 그래서 바른 성장이 된 다
글씨는 검도 수행의 문자적 행위와 같습니다
검도를 하면 건강과 극기력이 생기며 자기 몸의 보호와 자기목숨 정리의 명분을 배운 다 그리고 다른 분야 보다 많은 것을 얻는다
원래 재 시합이 없는 종목 의 정신 때문입니다
이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도 일본을 앞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바른 가르침 속에서 우리는 건강함을 실천해야 하고 건강도 육체 건강 정신 건강을 도모해야 합니다.
육체 건강은 오랜 수명을 약속하고 정신건강은 올바른 사고 위에서 바른 행동이 실천되고 그 바른 행동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가장
안정되고 확실한 사회적 위치를 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나와 이웃에 필요한 사람으로 존재가 유지됩니다.
백 년 전만 해도 일본은 우리나라를 선진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명치 유신이후로 점차 우리나라는 그들의 무시 속에 나라를 점거 당하고 세대가 바뀐 지금은 상황이 뒤바 뀌어져있다.
요령보다는 슬기로운 지혜
불의와 타협보다는 불의가 근접 못하는 건강함의 기위(氣位)
이긴 자는 즐거우나 피곤하고 진자는 슬프나 편안하다.
이기고도 편안하고 지고도 아니 슬픈 인생을 배우자
가장 증오스러운 것도 원수요 가장 그리운 상대도 원수다 두 원수 끝은 그리움으로 헤어지는 것으로 적 이라는 이름의 동지입니다
이제 검도가 세계 재패를 했다
책 많이 보는 것과 글 많이 쓰는 것과 글씨 잘 쓰는 것만 일본을 이기면 독도 영유권 문제 같은 것은 저절로 머리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책을 보자
바름을 배웁시다 그 바름이 주는 교훈은 건강과 참됨이다
우리는 가르치는 자의 고마움을 잊지 맙시다
원수는 잊기 어렵고 은혜는 잊기 쉽다.
내가 오늘 존재하는 그 근원은 오래전에 떠나가신 부모님, 스승님, 선배님들의 은공이 있거늘
우리는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한해의 마감이 되자 새해에는 운영하시는 도장이 더욱더 번창하는 새해가 되고
도장의 모든 관원들의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가장 선진한 경기도에 존재하는 검도장답게 체신을 지키며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만만 하기를 기원 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 맡겨 주신 학부형 제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면서 가일층 귀댁의 자녀 들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2006년12월30일
경기도검도회 회장 김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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